나라수산(대표 오용환·오른쪽·제13기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회장)이 부산시가 민간부문 시니어 고용촉진과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에서 2020년 인증기업으로 지난 28일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한 비율이 10% 이상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업을 선정해왔다. 시는 지난 7월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증기업 후보를 심사했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근무환경개선비 지원, 시니어 인턴십(급여의 50%, 최대 6개월 국비 지원), 기업 연계형 지원(1인당 최대 250만 원), 각종 중앙부처 우대 시책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강성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