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와 관련된 용어

자반

좌반(佐飯)이라고도함.
물고기는 날 것을 생선이라 하고 소금으로 짜게 절여 저장기간을 늘릴 수 있는 것을 자반이라한다. (고등어, 민어, 방어, 밴당이, 병어, 청어, 삼치, 연어, 조기, 전어, 준치 등)

자반은 고기가 많이 잡힐 때 산촌이나 농촌의 농번기의 반찬감으로 사용되어 왔다. 소금을 치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수분이 밖으로 탈수되므로 미생물도 원형분리로 생육이 억제된다. 따라서 부패가 지연되어 저장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고등어 생산 판매의 유통업계나 재래시장 등에서는 고등어를 셀 때 ”손”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가 많다. 1손이라 함은 2마리를 말하는데, 이 단어는 생선의 포장 방식에서 유래했다.

생선은 바닥에 쌓아 놓으면 살이 물러서 아래쪽 생선은 금방 짓무르게 되고 순식간에 개미 등의 벌레들이 몰려들어서 생선은 반드시 벽이나 전문 걸이에 걸어놓고 팔아야 한다. 그래서 짚으로 만든 노끈으로 미끄럽고 냄새나는 생선을 걷어두게 되었는데 노끈의 묶는 법 때문에 한 마리로는 묶이지가 않아 두 마리를 묶게 된 것이다.

고갈비
(부산역사
문화대전)

어시장에서 사서 고등어를 반으로 잘라 석쇠에 구워먹는 음식을 부산에서 부르는 별칭이다. 유래는 정확지 않으나 1960 년대 돈이 궁하던 서민과 대학생들이 저렴한 고등어구이를 즐겨먹었고 고등어에 기름기가 많아 구울 때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이 ‘마치 돼지갈비를 굽는 것을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고갈비라고 불렀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고등어를 갈비처럼 구워서 먹는다고 하여 붙여졌다고도 하고, 고갈비집 주인들은 학생들이 주로 먹는다고 하여 높을 고(高)자를 붙여 고갈비라고 부리기도 했다한다.

고갈비는 고등어가 지천으로 널려있던 시절에 배고픈 대학생들이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하다고 할 정도의 음식이었다. 돈도 없고 먹을거리도 귀하던 시절, 소갈비나 돼지갈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갈비를 뜯었다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음식이었다.

부산 증구 광복동의 옛 미화당백화점 뒷편에 1980 년대만 해도 고갈비 전문점(1 2개)이 밀집해 고갈비 골목으로 불렸는데 1990 년대부터 하나 둘 씩 자취를 감추어 겨우 두 곳 정도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의 정감과 분위기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고갈비 골목을 찾는다.

부산 시어이기도 한 고등어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전국 유통량의 84가 거래되고 있으며 매년 10 월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부고등어축제”가 열리고 있댜

자반 뒤집

씨름용어로 등의 띠를 잡고 위에서 등을 누를 때 몸 아래의 선수가 뒤집어 젖히면서 상대를 뒤로 넘기는 기술을 말하며 몸이 아플 때 엎치락뒤치락 하는 것을 말하기도한다.

속담

여름철 거친 물살을 헤치고 쉴 새 없이 먼 거리를 오가는 많은 운동량과 함께 충분한 먹이를 섭취했기 때문에 가율 지방 함유랑이 다른 어종에 비해 20%까지 오른다고 한다.

한국 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
일본 가을에는 고등어를 며느리에게 먹이지 말라.

기름기가 차오른 가율철의 고등어가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이겠습니다. 일본어로는 サバ(傾, 사바) 또는 マサバ(頁傾, 마사바)라고 하는데 이에 관련하여 한국인들도 흔히하는 ‘사바사바라는 말은 고등어를 뇌물로 얹어주면서 청탁을 했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일본도 고등어가 매우 귀한 생선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나라수산의 가공공정

베테랑 전문가들의 정성스러운 손질과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작업공정

나라수산의 포장공정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안전한 국내가공, 보관이 편하고 먹기좋은 개별 진공포장

고등어 영양성분

USDA의 데이터에 따르면 생 대서양 고등어 1인분(100g)은 205kcal, 지방 13.9g, 나트륨 90mg, 단백질 19g을 제공하며 탄수화물, 섬유질 또는 당분이 없습니다.

브로슈어

‘대한민국 1등 고등어 회사’ 라는 자부심과 올바른 기업 정신으로 정진하고 있습니다.